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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병원장님 개원3주년 연설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4-03	조회수	3570

개원 3주년을 맞이하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참조은 가족 여러분 앞산의 정기가 내려와 모이는 이곳 송현동 산자락에 터를 잡고 뜻을모아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순간을 극복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한지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난방이 안되는 공사중인 차가운 건물에서 모두가 오들오들 떨며 면접을 봤던 그 날이 선명히 떠오릅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과의 첫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여러분들의 힘과 땀방울로 오늘 우리는 감격스런 3주년을 맞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계가 미처 갖추어지지 않은 여러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인내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에게나 참조은병원이 되도록 하자”는 우리 병원의 이념아래 한마음으로 뭉쳐준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이 영광스런 3주년 기념식 자리는 오지 않았을 것 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헤쳐나오면서 우리 스스로도 대견해 할만한 훌륭한 성장을 이루어 개원 3년만에 주위 모든 동료들이 부러워하고 지역의 척추・관절 질환 환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건강한 시민 여러분들 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명실 상부한 척추・관절 치료의 중심병원으로 우뚝서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이 자리가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우리 참조은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가슴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직 참조은 병원의 능력과 성장 가능성만을 믿고 도와주신 여러 협력업체 관계자 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3주년을 맞아 우리 참조은 병원이 지역의 척추・관절 질환 치료의 중심병원 역할을 넘어 지속적이며 점진적 발전을 통해 이루어 나가야 할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진심으로 다가서자”라고 부탁드립니다. 그 어느 누구에게든 우리의 진정성이 전달된다면 그 결과의 좋고 나쁨을 떠나 그들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전문성’을 갖추자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각자 맡은 업무에서 “내가 엉덩이 주사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안아프게 잘 좋을수 있어” 또는 “정맥채혈은 내가 최고야”, “물리치료실에서 운동치료를 통해 근력회복을 시키는 것은 내가 최고야”라고 느낄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 드리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모두 2009년 3월 26일 참조은병원의 첫진료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그마음, 그리고 첫 3일간 병원주위 네거리 길가에서 지하철역 앞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우리병원을 알리고 인사하던 그때 그마음을 잊지말자고 당부드립니다. 이 모든 것들의 바탕에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 주인의식, 그리고 열정이 식지 않아야 가능합니다.   이 네가지를 항상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면 우리 참조은 병원의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빨리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개원 3주년을 맞이하며 우리병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최신사양의 초전도 MRI를 한 대 더 도입하고자 준비중입니다.   hard ware 측면에서도 이제 우리병원은 최첨단의 수술실을 비롯한 여러시설과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우리모든 참조은 직원 여러분들에 더불어 최고의 MRI 영상장비를 추가로 보완 함으로써 참조은병원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로써 개원 3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모든 참조은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30년 아니 100년뒤에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나아갈 우리 참조은병원을 위하여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참조은 병원장 최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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