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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질환
[ 정의 및 원인 ]
디스크 탈출증이란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여러 원인에 의해 원래의 위치에서 탈출되어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디스크는 그 구조가 내부의 수핵과 이를 싸고 있는 섬유륜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핵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분이 빠져서 탄력성을 서서히 소실하고 수핵을 감싸는 섬유륜도 변성이 일어나서 외력에 약해지게 됩니다.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나오면 신경을 압박하게 되며 그 해당 신경에 따른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또 염증성 물질을 분비하여 신경의 자극을 더 예민하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 시키기도 합니다.
[ 증상 ]
[ 진단 ]
대개 증상으로서 어느정도 디스크 탈출증을 의심하며 CT나 MRI 로써 확진을 하게 됩니다.
[ 치료 ]
비수술적 치료
아주 심한 디스크탈출증이 아니라면 먼저 비수술적 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약물 요법이나 물리치료로써 대부분의 디스크탈출증은 호전을 보입니다. 보다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 신경 주사 요법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적 요법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호전이 없거나 아주 심한 추간판 탈출증이거나 하지 마비의 소견이 있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마미총 증후군과 같은 대소변 장애가 생기면 응급수술을 요합니다.
[ 수술적 치료 ]
내시경 레이져 수술 (PELD)
기존 절개술과는 달리 전신 마취를 하지않고 1 cm미만의 조그만 구멍을 통하여 내시경 관을 삽입하여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내시경에 달린 카메라를 통하여 수술을 하므로 안전하게 제거할수 있으며 다른 수술법에 비해 주위 조직의 손상이 월등히 적어서 수술후 후유증을 최소화 할수있으며 입원 기간도 훨씬 짧습니다.
또한 기존의 수술방법으로 인한 재발된 디스크에 대해서도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어지는 수술법으로 고배율의 수술 현미경을 사용하여 기존 육안 수술에 비해 신경 손상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내시경 수술로써는 제거가 힘든 부위의 디스크까지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